이룸 델타 듀얼 리프팅 소파 테이블 사용 후기

 다다미 방의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모처럼 소파를 사 놓고 바닥에 앉아 버렸기 때문에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을 샀습니다.실제로 각 매장에 들러 상품을 살펴보았는데(가구는 실물을 보고 사야 한다는 분) 나름의 기준을 정했다 1. E0인 것 2. 가로폭이 충분히 긴 것 3. 판이 오르거나 내려갈 때 위험하지 않은 것 몇몇 업체에서 리프트업 테이블을 내놓았지만 1. 한샘은 가보았고 3번에서 채웠다. 너무 심하게 내려서.. 2. 리바트는 가구가 모두 E0인데다 전에 산 가구들도 잘 쓰고 있길래 믿고 보러갔어요. 널빤지도 자연스럽게 잘 움직이고 디자인도 예뻐 한참 고민했는데 폭이 1100(1090mm)이고 일반 테이블 크기까지 되니 아쉬웠어요. 하지만 실용적으로 너무 잘 나와서 제품 사진을 첨부합니다.

3. 마지막으로 간 일룸 델타 듀얼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이라는 긴 이름의 이 테이블은 우선 폭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찾아다닌 것 중 가장 폭이 긴 1200(1180mm)였어요. E0에서 판자도 갑자기 떨어지는 느낌 없이 자연스러워서 위험하지는 않았어요.

결국 이루무에게 마음을 정하자 또 고민이 생겼어요 모델이 두 가지가 있는데 장단점이 있어 보였어요

전체 상판 가로 중 일부로 리프트업 되는 모델의 위 모델은 판을 가로로 나눈 버전으로 리프트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좁지만 수납공간을 열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리프트업을 이용해서 오른쪽을 열면 되니까 쉬워보였어요

전체 상판을 가로로 세로로 나눠서 가로로 길이를 그대로 쓸 수 있게 한 모델, 그리고 가로로 길게 쓰되 폭이 좁은 버전. 둘이서 나란히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리프트업한 상태에서 수납공간을 사용하려면 몸의 유연성을 테스트하거나 (...) 돌아가서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가격이 비슷해서 고민하다가 아래 버전으로 구매했어요. 같이 치킨 먹어야 되니까!

구매 및 2개월 구매 후기

이룸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일룸 매장에서의 가격은 어차피 다 똑같아요. 근데 네이버에 아이럼 공식 스토어가 있더라고요. 심지어 쿠폰도 주니까 그걸 이용해서 샀어요.

설치 후 사진 주문 후 기다리시면 기사님 댁으로 오셔서 설치 부탁드립니다. 하자도 잘 확인해 주세요. 물로 닦으면 나무로 표면에 흡수될 수 있으므로 마른 행주로 다시 닦아야 한다는 설명도 해 주십시오.(하지만 귀찮아서 물티슈로 닦아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 사용 모습. 수납공간은 총 2개입니다. 리프트업 상판 바로 밑과 끝의 보다 폭이 좁은 공간. 실제로 사용해 보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가로 폭 넓은 모델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위에 물건을 놓을 때는 옆으로 줄을 서게 될 거예요. 특히 두 사람이 소파에 앉아 간식이나 뭔가를 먹으려면 무조건 가로가 넓어야 한다는 생각이. 노트북을놓거나그러면옆이좁으면답해서못썼을것같아요.

깊이는 생각보다 넉넉해서(사진에서 보듯이 아세톤 통이 듬뿍 들어가는 깊이입니다) 이것저것 넣기 쉽습니다. 단점은, 앞의 수납장은 열려면 위에 둔 물건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 (··) 수납장의 뚜껑을 여는 것이 아니라, 서랍식으로 뽑는 것이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게가 상당하고- 한번 놓으면 테이블 이동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희는 발바닥에 스크래치 방지겸 이동이 용이하도록 해주는 발판을 달아 해결했습니다. 힘을 주어 누르면 잘 움직이고, 그렇다고 쉽게 밀리지 않아서 딱 좋아요!

이상 구입 후 삶의 질이 올라갔다 - 치킨을 주문하고 맥주를 마시면서 함께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행복감이란 - 제법 넓은 수납공간이 생겨서 자질구레한 것들을 많이 넣으면 된다는 것 - 2개월간의 사용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