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민간요법 이번엔 유근피
이제부터는 아무거나 먹을래.비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가장 대표적인 민간요법인 해태차는 여전히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그냥 보리차 같은 향긋한 물을 마시는 것으로 생각해 버릇처럼 마신다.유근차로 효과가 없는 비염인이 유근피로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비염에는 효과가 없어도 아무 곳이나 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
유근피는 비염에 좋다는 느릅나무 껍질이다.민간요법으로 졸여 먹어도 되고, 유근피환으로 먹어도 된다고 해서 좀 더 편리한 환약으로 구입했다.작두콩차를 계속 마시면 차로 마시는 건 더 이상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유근피는 그다지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 것 같다.비염 증상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소염, 항균작용도 있고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 병에 좋은 약 같은 느낌. 원래 비염이라는 완치는 없고 '관리'가 있을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여러 민간요법, 건강보조식품, 간단한 운동을 병행해서 제발 평범한 수준의 코로 거듭나기로 결심했지만...한 달이 약간 모자란 듯싶었던 것 같았던 것 같아요. 지금까진 모자란 느낌은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요.사람마다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에 의약품이 아닌 이상 치료개념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증세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일 뿐이니 효과를 보면 너무 고맙고 안 그래도 별 수 없다.후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