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지성X진영X김민정 [악마 판사], 강요한(지성)은 21세기 천청천인가, 정의의 탈을 쓴 악마인가! 3회: 다음 국민테스트 재판의 타깃은?
빈센조, 모범택시, 로스쿨, 마인 등 최근 인기 있었던 드라마들을 보면 선악의 경계에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들이 인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착해 보이는 인물도 표현되는 캐릭터는 까다롭거나 선악의 구분이 애매한 편이었지만요.마냥 착하지도 멍하지도 무력하지도 않습니다.정의 구현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마피아의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빈센조(송중기) 소크라테스식 문답과 독설로 유명한 양크라테스 양정훈(로스쿨)
'내 것'을 지키기 위한 재벌가의 분투 정서현 복수대행서비스 김덕기 (모범택시)
새로 시작하는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에는 '강요(지성)'라는 인물이 그렇죠.그래도 위의 인물은 대체로 정의쪽이었지만 강요라는 인물은 정말 모릅니다.정의의 심판관인지, 정의의 탈을 쓴 악마인지.
(그런데 마인의 이보영이 가니까 악마 판사의 지성이 와. 편성마저 절묘해서 주말 tvn 드라마를 부부가 릴레이로 채우고 있군요.)
드라마 방영 전 악마 판사의 주연 배우들이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해 주었습니다.다음과 같습니다. 악마 판사 대 악의 무리와의 대결(지성) 각 인물이 추구하는 목표(김민정) 인물 사이에 얽힌 이야기(진영) 라이브 법정 쇼(박규연) 드라마 '악마 판사' 주연 배우들이 소개한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모델 재판부의 재판장은 강요했다(지성).왼쪽 배석판사 김가온(진영)은 강요한(지성)을 견제하기 위해 대법관 민정호(안내상)가 임명한 인물이다.우배석 판사 우진주(김재경)는 재판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는 들러리.
정치 유튜버 출신의 대통령 허준세(백현진) 엘리트 검사 출신의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 사회적책임재단 이사 정선아(김민정) 그리고 김가온의 절친한 친구이자 광역수사대 형사인 윤수현(박규영)악마 재판관 1회: "국민 모델 재판"이라는 흥미로운 장치가 등장합니다.(정의의 여신 '디케(DIKE)'앱입니다.국민참여재판이 아니라 국민모범재판이라니요. 헉!포퓰리즘을 잘 아는 정치 유튜버 출신의 대통령 허준세가 만든 사법개혁 중 하나입니다.현실에서 실제로 이런 것이 존재한다면 정말 잔인한 것 같습니다(드라마 로스쿨이 아주 사실주의 법정 드라마라면 악마 판사는 법정 장면이 등장하지만 말 그대로 극적으로 표현한 콩트일 뿐입니다.드라마는 드라마니까 따라하지 말자!!!)
미디어재판 실시간 재판쇼재판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을 지켜보면서 시청자가 누르는 유무죄 버튼 수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여론정서를 보여줍니다.
사회적 주목을 받는 사건은 법적 판결을 받기도 전에 여론 재판으로 끝나는 경우가 꽤 많죠. 왜 그에 대한 비판적인 설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재판은 게임이다. 입증 못하면 지는 게임이다. 처음부터 공정한 게임이 아니야.슬프지만 현실에는 정의란건 없어. 게임만 있을 뿐이야 가혹하게 불공정하게 대사관, 악마법관 임명
죄인에게 가차없는 21세기의 포청천, 이라고 불리는 강요했다(지성)! 그는 「국민 여러분이 권력이에요」라고 인간의 심리와 타이밍을 언급해 여론을 움직여, 자신이 바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JU케미칼 사건'의 첫 국민시범재판은? 사건개요: 총인구 47명, 평균연령 72세. 그 중 11명이 사망하고 23명은 아직 중환자실에 있으며 13명은 겨우 퇴원했지만 심한 호흡장애 신경장애를 포함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기업이 유독성 화학물을 정화하지 않고 하천에 방류해 마을 주민을 위험에 빠뜨린 사건이고 재벌인 주일도 회장이 피고석에 앉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부서진 노후 시설을 보수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면 일주일 동안이나 회장이 저지른 일인지 고의적인 과실인지 고의적인 과실이거나 아니면 고의적인 사건인지 일 주일이나 회장이 저질렀다.대부분의 경우 이런 재판은 업무상 과실로 결론지어집니다.
폐수는 예전부터 유출됐다, 회장님께도 보고했다, 그러면 살 만큼 산 노인들이 안 된다고 해도 되잖아.
이렇게 주일도 회장에게 불리한 '결정적 증언'이 등장합니다.여론의 반응은 최악이예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일도회장의 범죄는 「업무상의 과실」이라고 판결됩니다.ㅠㅠ김가온(진영)은 일주일 동안이나 - 차경희(재벌-검사 스폰서 관계), 차경희-강요한(차경희가 강요한 한을 적극 지지해왔다) 관계를 의심했고, 강요한이 일주일 동안이나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재판을 유리하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강요한(지성)은 일주일 동안이나 회장님의 범죄를 "업무상 과실"이라고 말해 형량반전 선고하고 47년 동안이나 회장님의 범죄를 "업무상 과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런 재판이 일어난다면 아마도 '업무상의 과실'이라고 결론지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특히우리나라는재벌기업에대해서애국자라면서항상관대한처벌을내리잖아요.다만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정, 윤리, 정도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이나 경영자에게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요구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업 오너가 책임을 피할 수 없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최초의 국민 테스트 재판에 대한 정치권 각계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방송을 보던 일반 시민(시청자)들은 재판 결과에 환호했지만 정치권 뒤에서 스폰서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책임재단의 반응은 부정적입니다.사회적 책임 재단은 최초의 국민 테스트 재판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파티에서 차경희 장관의 가족(남편과 아들)과 인사를 나누는 강요를 했다(지성)! 자, 차경희의 아들이 강요한 다음 사냥감입니다.강요했던 (지성)의 냉정한 면모를 보여준 사건. 유치원 차로 돌진하는 테러범을 향해 조금도 서슴없이 총을 겨누는 '사냥꾼'을 강요했다
돌진하는 버스 앞에서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구하러 뛰어든 김가온(진영)과 총으로 테러범을 제지하는 강요를 했다(지성). 극명하게 대비된 두 캐릭터
강요한 (지성)은 법치주의의 형식, 재판으로 위장하여 경찰, 검찰, 법을 가지고 놀고 먹이를 던지고 사냥감을 사냥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강요한 (지성)의 행동에 대해 김가온의 친구 윤수현(박규연) 형사가 명확하게 판정해 주네요.반칙은 반칙이지 그것도 범죄지윤수현의 대사, 악마 판사 중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무지개운수의 업무 불법적인 방법으로 범죄자들을 처벌-에 대해 비판했던 강하나 검사와 같은 견해입니다.결과가 전부가 아니라 방법도 옳다고.3회 예고: 강요한 (지성)사무실 액자에 장치된 폭탄이 터집니다.정신을 잃은 김가온(진영)은 강요하던 집에서 깨어나고.강요한 한국을 향한 경고성 테러였을까요.강요한 다음 타깃은 법무부 장관의 아들(가 아니라 그보다 더 큰 권력) 같은데 과연 그는 다음 국민 테스트 재판에서 뭘 하려는 걸까요.
강요한(지성)에 가려진 나쁜 본성을 감지한 김가온(진영)은 무척 경계하고 긴장하지만, 왠지 두 사람이 서로 동화될 것 같은, 거울 같은 브로맨스 커플이 되어가는 느낌.강요한 (지성)이 감추는 또 다른 내면은 어떤 모습일까요.
1~2화의 하이라이트를 보면 드라마의 초반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링크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시고, 오늘 밤 3화의 본방송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