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추천 숙소]혼자 또는 친구들과의 여행, 맛있는 아침식사와 조용하게 묵을 곳을 찾으신다면 엘에이 한인민박 루나하우스

 

아침마다 맛있는 아침을 먹은 밥상.
현관 바로 앞에 있던 내 방이곳의 가장 좋은 점은 드미트리가 따로 없이 모두 2인실이라는 것이다.오랜만에 혼자 방을 쓰니까 멋대로 널어놓고 이렇게 좋을 줄이야.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지 여사장이 직접 만든 예쁜 인형과 소품들이 정말 많았다.


또 하나 좋은 점조식은 한식이다.여행을 하면서 아침을 먹고 일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장점이었다.아침에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서 사장님께 인사를 드렸더니 맛있게 먹으라고 아침을 차려준다.시간을 정해서 이곳에 묵고 있는 모든 사람과 함께 먹는 것이 아니었다.항상부엌에앉아서손님이일어나기를기다리며한명씩챙겨주는것을보고처음에는오히려아침식사시간을정해놓고먹을사람만미리알고준비하면더편할텐데...힘들것같아서사장님께물어보면한명씩챙겨주는것이너무좋다고한다.사장님께는한사람한사람에게잘해주는아침의일상이사장님의일과이자행복했던것같지만,
921 South Catalina Street , Los Angeles
#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후기 무엇보다 나는 이곳의 따뜻함이 좋았다.혼자 아침을 먹다 보면 어느새 식탁에 함께 앉아 오래된 언니, 아줌마처럼 대화를 시작한다.오늘 어디 가는지 물어보고 좋은 점도 쉽게 얘기해 줄래?
어느 날 자려고 누워 있는데 사장에게서 카톡이 왔다.거실에서 다른 손님이 맥주를 마시며 얘기하는데 너무 시끄러우면 말해 달라고 그들에게 슬며시 말해 보겠다는 내용이었다.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었고 여행을 와서 그 정도는 즐겨야지라며 대꾸한 적이 있다.
또 하루는 근처 한인타운에서 저녁을 먹고 한 10분~15분 정도 걸어서 민박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위험하지 않을까요? 라고 카톡으로 들은적이 있었다. 남자 사장은 픽업하고 싶은데 밤에 운전이 힘들다고 미안하다고 답했다.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그리고 캄캄한 거리가 좀 무서워서 금방 뛰어 들어오는 나를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문 열어주신 분
개인의 패턴을 철저히 지켜주면서도 서로의 마음이 무척 따뜻했던 곳이었다.이름처럼 예뻤던 루나 사장과 따뜻했던 남자 사장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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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리터처_Luna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hey.luna 팔로워 1,400명, 팔로잉 578명, 게시물 510개-@hey.lun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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