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좋은 방 구하기 허위 매물 안녕 세 번째 소울라이프

 

안녕하세요, 인쎈공부 신지태입니다 어제 오늘 계속 비가 오고 매캐하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적어서 다행이지만 집에 있으면 그래도 좋겠네요아늑한 저만의 공간에서 누구의 방해도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곳! 이번에 새로 취직을 하면서 방을 새로 구하게 되었는데 벌써 3번째 서울 라이프가 시작되는 곳인데 이번에도 관악구인데 지난번보다 번화가에서 더 좋은 조건의 방을 구하고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제가 팬구할 때 쓰는 어플리랑 카페가 피터팬 좋은 방 구해요.유명한 앱에는 직접적인 방과 다방이 있지만, 허위 물건도 많고 공인중개업자들이 올린 글로 계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을 계약할 때 일명 복비라고 합니다.중개수수료도 내야하고 돈이 더 들기 때문에 저는 돈을 더 아끼면서 더 허위의 물건이 없는 피터팬의 좋은 방을 찾기로 선택했어요.여기는 일반 매매도 하고 상가 같은 것도 다 부동산 관련이면 다 올라오거든요근데 나는 원룸만 구하면 되니까ㅋㅋㅋ

처음에는 들어가려고 했던 집이에요. 온라인에서는 많은 매물을 보았고 그중에서 가장 좋을만한 곳만 골라서 직접 보러갔었는데 이 방은 좋았는데 다른 방도 보고 온다고 해서 갔다왔더니 계약이 벌써 되었다고;;; 처음에는 정말 마음에 드는 방이었는데 그 한두시간만에 방이 나온다고 하니 엄청 황당하더라구요.그래서 이 집 주인에게 다른 방이 없냐고 다시 물어봤어요.

그래서 그 옆방이 비어있고 여기가 어떻냐 했더니 구조만 다를 뿐 방의 크기는 똑같았고 저는 빨리 방을 구해야하기 때문에 첫 출근날 전까지는 방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방을 다 예약하고 집세와 다 합리적이어서 금방 계약을 했는데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수압이 너무 약해요사실 서울 시내에 수압약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집에서 샤워하고 보니까 물이 찔끔찔끔 나와서 이건 좀 심각할 것 같아서 집주인과 상의하고 배관공사 하는 분들한테 전화도 하고 수압해결하려고 이곳저곳 수소문도 해봤는데 안 되겠더라고요.그래서 집주인도 짜증이 났는지 생활이 불편하면 돈을 끌 테니 다른 집을 알아보라고 해서 다시 방을 열심히 찾아다녔거든요.그래서 첫쉬는날은 제대로 못쉬어서;;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큰 방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역과의 거리와 출퇴근 등 그리고 생활 편의 등을 고려해서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정말 매물로만 100군데를 보고 직접 찾아간 곳은 20군데나 된 것 같습니다 ㅠㅠ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는 쉽지 않아요 ㅎㅎ


그리고 갑자기 진행이 되는데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여기도 피터팬 좋은 방 구해서 찾아서 만났어요처음에는 커플이 살았었는데 그때 한번 방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집주인과 이야기를 했더니 벽지와 청소와 에어컨을 새로 켠다고 해서 그게 되면 방구경을 다시 오겠고 에어컨은 내일 켤텐데 벽지와 청소한걸 확인하고 방을 다시 본뒤 계약하자고 해서 어제 잔뜩 계약을 맺고 왔습니다. 사는건 일주일전부터 살고있었는데 ㅋㅋ이것도 바뀐경우이긴하지만 월세만 잘내면 문제없다고 하셔서 앞으로는 정말 저만의 쾌적한 집을 만들수있어서 기쁩니다.
이 집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가스레인지 사용과 원룸치고는 넓은 주방이에요!역시 직업이 요리사라 주방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요즘은 인덕션이 너무 맘에 안들어요. 근데 여기는 부엌도 넓고 가스렌지라니! 게다가 이 건물이 오피스텔이라서 나름 예쁜 거예요9층 건물의 6층에 살고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관리비도 너무 싸서 집세와 공공요금을 합쳐도 50이 안 될 것 같아요.정말 열심히 걸어본 보람이 있는 곳이에요. 쿠쿠쿠

저는 원래 바닥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침대가 있어서 못 버린다는 이유로 그냥 쓰는데 침대가 슈퍼싱글이라서 잘 때 그래서 되게 편하게 누워 자는데 숙면을 하고 있고 이 집의 큰 특징은 수납 공간이 너무 많아서 평수가 크지 않아도 공간 활용이 되는 게 많아서 집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지금 집은 제가 구입했으면 좋을 정도예요 결혼만 안 하면 이 정도인 것 같아요 후후 아무튼 저의 세 번째 서울 라이프 이번에도 피터팬 좋은 방 구해서 아주 맘에 드는 가성비 오피스텔 원룸을 찾았습니다.물론 집주인과 직접 계약을 하기 때문에 중개수수료는 따로 들지 않았고 번거롭긴 했지만, 집주인이 수수료 안내도 되길래 자기한테 와서 부동산으로 계약을 하자고 해서 계약서 공증까지 완벽하게 받았고, 영수증도 다 처리했으니 등기부등본까지 다 가져왔어! 이번에는 다 확인을 하고 일단은 편하게 1년 동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룸을 찾으시는 경우, 여기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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