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자동차 안전점검! 안전한 설 귀성길을

 

명절을 맞이해서 귀성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겨울이 되면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도로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공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사고를 예방하는 차량 관리가 필요해요.오늘은 설을 맞이하여 안전한 귀성을 위한 차량 안점 점검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알아볼까요?

타이어 체크

타이어는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아 온도가 낮은 겨울철이 되면 공기압 누설이 더욱 많아져 관리에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적정 공기압이 유지되지 않는 타이어가 빙판길을 달리면 자동차의 제동력과 조종력이 저하되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겨울타이어의공기압은10%정도낮아지기만해도눈길이나빙판노면에서제동력이급격하게떨어질가능성이있는데요.차아래쪽에붙어있는타이어표준공기압을기준으로약10%높여안전운전을갖추면좋겠습니다. 새해 첫 명절인 설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가장 먼저 타이어 확인을 하는 것! 잊지 마세요~

배터리 상태 체크

겨울이면 추위로 인해 배터리의 소모가 심해져서 갑자기 엔진이 걸리지 않을 수가 있는데요.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가 되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동차의 배터리는 수시로 체크하고 옥외 주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교체 주기는 3년 또는 주행거리 60,000km 정도가 적당한 점 참고 부탁드려요~

냉각수, 부동액의 비율을 확인하다

자동차 관리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냉각수'와 '부동액'입니다. "냉각수"는 차의 엔진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고,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냉각수가 얼 수 있기 때문에 냉각수와 부동액의 비율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냉각수와 부동액은 2년에 한 번 정도 완전히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하기 때문에, 귀성 전 점검은 필수지요?!비상용품 준비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서 비상용품은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운전 중에 자동차 고장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후속 조치를 하지 못하고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고 교통신호봉으로 뒤차에게 위험상황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안전한 귀성을 위해 삼각대, 안전봉, 소화기, 스프레이, 구급함 등을 미리 준비하세요! 설 귀성길 차량 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