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미스트로트2 4회 본격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 경연 우성 팀은? 미스트롯2 투혼 예고, 주미 올하트 경북 예천 플래카드
팀미션의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미스트로트 24화 예고 진달래 부상 미스트로트2 투혼 예고14하트를 받아 본선진출 49명 안에 이름을 올린 가수 진다래가 깁스 투혼을 예고했다.
TV조선 원조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로트2(이하 미스트로트2) 3회가 지난달 31일 밤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27.9%, 전체 2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일주일간 방송된 지상파 종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 위엄을 과시했다.
3회 방송에서는 1, 2회에 이어 112개 팀의 마스터 예선이 완료돼 본선 진출자 49개 팀이 공개됐다.
진달래는 본선 출전 49개 팀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등장해 본선 진출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정통 트로트의 강자라고 소개한 데 이어 본선 팀 미션 무대를 준비하다 다리를 다쳤다. 부상 투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달래는 본선 무대를 준비하다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고 한다.
3회 방송 말미에 아이돌부와 현역부 B조의 팀 미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마스터 예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현역부 A조가 이를 탈피하고 팀 미션을 통해 현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특히 깁스 투혼을 펼칠 것을 예고한 진달래가 어떤 무대에서 마스터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회 방송이 나간 직후 미스 트로트 2는 대국민 응원투표를 열었다. 이번 첫째 주 응원투표는 오늘 6일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응원할 멤버 7명을 뽑아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하루에 한 번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코너의 카카오TV와 포털사이트 다음에 진행 중이다. 첫째 주 국민응원투표 결과는 7일 방송되는 미스트로트2 4회에서 공개된다.
미스트로트2가 뜨거워질수록 경연자에 대한 응원도 여러 가지 색깔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오디션 참가자들의 고향에서 들려오는 응원의 함성은 한파를 능가한다. 이 중 현역 부A 역을 맡은 주미가 고향 예천군민의 전폭적인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주미는 미스트로트의 진송가인과 미스터 트로트의 진임용이 속한 현역부 A조에서 오디션을 보고 있다. 주미는 안정된 음색과 풍부한 성량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김영임의 내장산을 열창, 1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올 하트를 받으며 당당히 첫 관문을 통과했다.주미의 내장산 무대 후 박성주 마스터는 노래를 듣고 흠을 찾으려 했지만 결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도 현역 A 중 제일 잘했다 몇 번 들었는지 모르겠다. 입덕할 것 같다거나 정말 홀가분해서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이 같은 응원이 비단 방송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그의 고행인 경북 예천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이 듬뿍 담긴 플래카드 응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주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경북 예천에서 주미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올렸다. 미스트로트2 방영 이후 많은 반응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주미가 되겠다. 앞으로 2인자에서 다양한 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마지막으로 1차전 응원투표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아직 안 끝난 분들 50분 남았다. 후후 고고고 내일도 본방사수!현역 A 주미 파이팅!이라고 응원투표와 본방사수를 호소했다.7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TV조선의 미스트로트2 4회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각 장르의 팀미션 경연과 영광의 팀미션진을 불러들이는 결과가 발표돼 안방극장을 통쾌한 전율로 달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차례 방송을 통해 아이돌부와 현역부 B조가 각각 정통 트로트와 록 트로트로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초등부와 중고등부, 현역부와 마미부 등 다른 부서 역시 소름끼치는 칼군무 댄스쇼와 같은 뮤지컬 같은 무대, 전문 공연단의 실력만큼 화려한 난타 공연 등 곁눈질 없는 올 하트 전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예선을 통해 아마추어 같다 실망스럽다 등 기대 이하의 혹평을 받은 현역 군단이 칼을 가는 역대급 무대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다리에 히트 깁스를 하고도 고난도의 칼군무를 맞춘 멤버부터 데뷔 연차만으로 20년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정열을 불태우는 멤버 등 '반전 드라마'와 같은 명승부가 펼쳐졌던 그들 뿐만 아니라 초등부와 중고등부, 마미부와 타 장르부, 재도전부까지 밤잠을 설친 연습량을 통해서 만들어낸 각각 다른 컨셉의 무대에서
특히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쟁쟁한 승부의 장이 모두 끝난 뒤 영광스러운 팀 미션진과 추가 합격자를 가리는 최종 발표가 이뤄져 현장을 숨죽였다. 게다가 역대 시즌 중 가장 적은 수의 추가 합격자가 나왔다고 전해져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 상황에서 뜻밖의 인물의 이름이 불려졌고 참가자도 탈락자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광경이 벌어져 소름이 끼쳤다.
또 영광스러운 팀미션도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새로운 얼굴의 이름이 불려 놀라움을 안겨줬다. 지난 방송 마스터예선에서 진 윤태화가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강한 전개가 이어졌다. 과거 미스터 트로트에서 현역부 A조의 장민호가 팀 미션진에 뽑혀 팀에 기쁨을 안겼듯 영광스러운 팀 미션진을 배출해 승리의 미소를 짓게 하는 주인공은 어느 부서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가장 많은 통곡 소리가 울렸던 회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참석자가 공연이 끝난 뒤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의 고생과 노력이 느껴져 제작진 역시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다소 주춤했던 베테랑들의 마음을 울리는 관록의 무대와 치열했던 팀의 미션 결과 발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