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나팔관 절제술 경험담 [공지] 자궁외임신 증상과

 첫 착상에 따른 기대감과 흥분 2017년도에 아내가 자궁외 임신 판정을 받고 한쪽 난관 절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결혼한 지 3년 만에 얻은 첫 아이로 임택이로 보이는 두 라인을 보고 무척 흥분되고 기대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석달 후에 부모님께 알리자는 아내의 만류에도 이 기쁜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여기저기 연락했던 기억이 있어요.

임택이에게 보여줬던 두 줄 그리고 그 주말에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도 보고 임신피검사도 받았어요피검사 수치는 임신한다고 했지만, 초음파로는 자궁을 여기저기 봐도 아기의 집은 볼 수 없었습니다.당시 의사가 지금은 극중기로 어린이집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니 다음주에 다시 와보라고 했어요.불안감, 그리고 자궁외 임신 증상으로 인한 하복부 통증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다음 주에 다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다시 한 번 혈검을 받은 결과, 혈검 수치는 이전보다 올라가 있었습니다.확실히 임신이었어요.

초음파 차례가 됐습니다자궁 내 여기저기를 아무리 봐도 아기의 집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여기서부터 불안감이 밀려왔어요.의사 선생님께서 아마 자궁 외 임신인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혹시 모르니까 며칠 더 기다렸다가 다시 진료를 받기로 했어요

그리고 집에 도착하여 자궁외 임신 증상이 무엇인지부터 나팔관 절제술을 왜 하는지 등까지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진찰 2, 3일 전부터 와이프의 하복부가 점점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자궁외 임신 증상이 나타나고 있었군요.당시 아내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회사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월차를 받기 어려워 끙끙 앓으며 일하고 있었습니다.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바보같았어요.하루빨리 병원에 갈걸 그랬어.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자궁 외 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국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이틀 후 진료를 받았어요.여전히 초음파에는 아기 집이 보이지 않더군요.대신 자궁에 피가 많이 고여있었어요.

그리고 왜 자궁외 임신 증상으로 하복부가 아팠는지 나중에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자궁외 임신 판정 그리고 나팔관 절제술 그날 저녁, 나팔관 절제술을 위해 바로 입원해서 주사를 놓았습니다.그리고 다음날 자궁 외 임신 증상이 심해서 예정보다 빨리 수술을 했습니다.

당시 자궁외 임신은 좌우 어느 나팔관 중 어디에 착상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알 수 있는 건 두 군데 다 확인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간 지 몇 분 뒤 한 간호사가 직접 수술실에서 나와 저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내시경을 통해 보이는 화면에서는 나팔관대로 태아가 착상하여 파열되기 직전의 나팔관이 보였습니다.하복부가 아픈 이유가 있었어요직접 눈으로 보니 착상당한 아이도, 괴로워하던 아내도 너무 안쓰러워 보였습니다.그리고 아이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며칠 동안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눈으로 확인을 하고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수술실을 밖으로 나왔습니다.잠시 후 나팔관 절제술이 잘 되었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부인은 5일 정도 입원한 후 퇴원했습니다.입원 중에 자궁에 쌓여 있던 피가 빠지지 않게 되어 다시 빼는 시술을 받았습니다만, 아내가 매우 괴로워했습니다.자궁외 임신 후 임신했나요?수술 전, 그리고 그 후에도 의사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나팔관 1개가 없기 때문에 임신확률은 정상인에 비해 낮지만, 개별로 차이가 있고 최근에는 시험관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궁외 임신으로 난관 절제술 6개월 후에 다행히 지금은 정상적으로 임신을 했습니다.과거 경험으로 임신 3개월 동안은 무척 신경이 쓰였지만 건강하게 출산을 했고 지금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 결혼 전에는 임신이 쉬운 줄 알았거든요.하지만 현실을 보고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어렵네요.임신이 왜 하늘이 내려준 축복인지 알아요.정상 자궁 착상 초음파
▲ 초기 초음파의 정상적인 모습 = 정상적으로 자궁에 착상 한 아이는 초음파로 둥근 작은 점이 보입니다.하지만 자궁 외 임신은 그런 흔적이 보이지 않는군요.자궁 외 임신 중에 나팔관 착상은 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까?당시 선생님은 나팔관이 한쪽만 닫혀 있거나 관이 좁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타깝게도 둘 다 닫혀 있거나 관이 좁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 부인의 경우 수정란이 자궁구까지 오지 못하고 중간에 막혀 나팔관 절제 수술을 했습니다.
네이버 질병정보에는 이렇게 적혀있어요.주로 나팔관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데, 염증이나 감염에 의한 손상이나 나팔관 수술 후에 생기는 물리적 나팔관의 손상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자궁외 임신 증상은 어땠어요?네이버 질병정보로는 증상이 아주 다양하대요.출혈이나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고, 그 정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부인의 경험을 보면 출혈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하복부 통증과 초음파를 통해 보이는 자궁 내 출혈이 있었습니다.자궁외 임신도 출산과 같습니다.출산 후 몸을 따뜻하게 하고 회복하는 것처럼 자궁외 임신도 마찬가지로 부인이 몸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당시 출산에 대해 무지했던 남편으로서 아내를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그 대신 첫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되도록 아내가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너무 어려운 일이지만 그때를 떠올리면 지금이 너무 감사하죠.
자궁외 임신의 증상과 나팔관 절제에 대해 조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오늘도 힘내서 파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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